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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규

Q : 본인 소개를 해주시겠어요?

A : 한국기독학생회(IVF) 간사 및 총무 역임 /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역임 / 현 한국교회탐구센터 소장



Q : 구체적으로 하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A : 한국 교회의 성숙과 발전을 위해 요구되는 연구, 실태 조사, 교육 실시, 설문 조사, 포럼 개최, 책자 발간, 영상 자료 보급 등의 일을 하고 있다. 



Q : 웨슬리 선교사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A : 원래는 산업 공학 및 환경 공학 전공자로서 1965년에 한국에 일자리를 구해서 왔다. 당시 서울 청계천 복개 공사를 위한 오수 처리 작업이 한창이었는데, 그 일에 투입됬다. 웨슬리 선교사님은 자신을 전통적 의미에서의 선교사라고 생각하지 않고 계신다. 선교사라는 말은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붙여 준 명칭이다. 그 분은 예수를 믿는 신앙은 그리스도인의 삶 전체에 영향을 끼쳐야 된다고 생각하고 계신다. 웨슬리 선교사님은  1970년대부터 한국의 젊은 대학원생들과 접촉하면서 그들에게 기독교 세계관에 관한 책들, 기독교적으로 학문을 하는 일에 관한 책들, 기독 신앙을 삶의 여러 영역에 적용하는 일에 관한 책들을 소개하기 시작하셨다. 이런 까닭에 문서 선교사로 불리게 되셨다.

Q : 웨슬리 선교사님께서 송인규님께 어떤 영향을 끼치셨나요?

A : 본인이 IVF 사역자로 처음 활동할 때(1974년) 여러 가지 책자의 소개를 통해 기독교 세계관에 눈뜨도록 자극하고 도움을 베푸셨다.

본인이 하는 공부나 사역이 기독교 세계관 (혹은 기독교 가치관)과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 지속적으로 살피시면서 도움을 주셨다. 



Q : 웨슬리 선교사님께서 한국의 기독교에 끼친 영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 기독 교수들[기독교 대학이나 일반 대학]이 기독교적으로 생각하고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해 연구 활동을 하도록 도전을 주었던 것, 기독교 학교의 교육 활동이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하도록 안내하고 자료를 제공해 주셨던 것들이다.



Q : 송인규님만의 기독교 세계관으로 사는 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 창조·타락·구속이라는 얼개로써 온 세상을 조망하는 것이다. 



Q : 웨슬리 선교사님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A : 의사의 처방에 유념하여 끝까지 건강을 잘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싶다. 



Q : 한국의 후대 기독교인들에게 웨슬리 선교사님에 대해 전달해 주고 싶은 것이 있으신가요?

A : 우리의 은사와 전공이 어떠하든지 부름 받은 자리에서 성실하고 꾸준히 주님을 섬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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